김경문 사퇴


 이것으로 2000년대 중후반 불펜야구를 주도하던 감독 세대가
 한국 프로야구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.


 고문으로 지낸다는데,구단 사장하다가 자리 박차고 현장으로 돌아간 사례도 있고해서
 아직은 현장에 돌아갈 가능성이 0%는 아닙니다만... 한화가 김성근 감독이 나가자마나 이렇게 호성적을 올리고 있는 걸 보면
 1세대 이전의 야구를 펼치는 감독을 영입해야하는 최고의 당위성(=과거의 성적)마저 사라져버렸다고 봅니다.


 야구 감독 자리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이 10년 사이에 이렇게 달라졌는데, 10년 후에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긴 하네요.


덧글

  • 무명병사 2018/06/03 23:24 #

    성큰옹이 남아있었다면 지금쯤 한화는... 말이죠... 어이구 끔찍해라.
  • intherain 2018/06/03 23:36 #

    그때되면 또 새로운 프레임이 나오겠죠..
  • 김안전 2018/06/04 11:12 #

    패러다임이니 프레임이니 나올거야 다 나왔죠. 선발이냐 계투냐 몰빵이냐, 단지 바뀌는 것은 스타 플레이어와 감독 성격이니 쇼맨십 정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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